전인천 티몬 공동대표 /사진=티몬
전인천 티몬 공동대표가 취임 한 달 만에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다만 공동대표 직함은 그대로 유지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전 대표는 지난달 15일 티몬 등기 대표이사·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전 대표는 지난 5월 11일 이진원 전 대표 후임으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그는 한국P&G, 한국먼디파마, 영실업, ADT캡스, 빅히트엔터테이먼트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티몬에 재무부문장(CFO)로 합류했다. 재무 전문가로서 티몬 상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전 대표가 빠진 자리에는 아트리즈 창업자 장윤석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티몬은 지난달 아트리즈를 인수하면서 장 대표를 공동대표로 영입했다. 관련 업계는 장 대표의 등장으로 전 대표가 모든 등기 임원 자리를 내려놓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