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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한 1조1128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2분기 영업이익 1조2439억원 이후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매출 역시 전년 대비 48.4% 증가한 17조1101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기존 2분기 최대 실적은 2019년 기록한 15조6292억원이다.
LG전자의 2분기 실적 호조는 생활가전과 TV가 견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펜트업 효과 등으로 신가전과 오브제컬렉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판매 호조를 보였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날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게에서는 생활가전(H&A)부문에서만 7000억원대 후반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실적은 잠정치로 사업부문별 확정실적은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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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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