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8차 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사진=뉴시스 강종민 기자(공동취재사진)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첫 수정안을 제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선 노사 모두 수정안을 제출했다. 먼저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수정안으로 올해(8720원)보다 19.7% 인상된 1만 440원을 제시했다.


당초 최초요구안으로 제시했던 1만800원보다 360원을 낮춘 것이다.

반면 경영계는 기존 동결안보다 20원 오른 874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올해보다 0.2% 인상된 수준이다.


이로써 노사의 최저임금 요구안 격차는 최초 2080원에서 1700원으로 380원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