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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한-베트남 협력’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통신·스마트시티, 전력·신재생 에너지,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관섭 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9년 양국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양국의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양국 인적교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전에는 연간 500만명에 육박하며 아세안 국가 중 가장 활발한 왕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이 가진 상호 보완적 경제구조와 탄탄한 교역량을 바탕으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 쾅 퐁 베트남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지난해 한국은 베트남의 3위 교역국이자 2위 수입대상국으로 자리매김한 중요한 경제파트너”라면서 “베트남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양국의 무역·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조발표에 나선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은 “2015년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 이후 양국 무역이 더욱 활성화됐을 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베트남 투자도 크게 늘어났다”면서 “최근 미·중 통상 분쟁과 코로나19로 야기된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흐름이 거세지고 있어 한국과 베트남은 협력을 통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준우 비상교육 에듀테크 컴퍼니 대표는 “베트남은 한국만큼이나 교육열이 높은 시장으로 특히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한국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교육경험이 결합된 에듀테크 서비스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전망했다.
이날 포럼은 무역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으며 포럼 종료 이후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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