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임성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620만달러) 셋째 날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6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2라운드(공동 24위)보다 순위가 5계단 하락한 공동 29위를 마크했다.

임성재는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6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기세를 높였다.


그러나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러프에 빠져 더블 보기를 범했다.

임성재는 12번홀(파3)에서 7m 버디 퍼트에 성공, 분위기를 전환한 뒤 14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하지만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회 선두는 중간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 중인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다. 2라운드까지 단독 2위였던 무뇨스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를 적어내며 4타를 줄여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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