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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간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애틀랜타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아쿠냐 주니어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수술이 필요하고 남은 시즌 출장은 힘들다"고 발표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5회말 수비 도중 무릎을 크게 다쳤다.
아쿠냐 주니어는 재즈 치좀 주니어가 때린 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 바로 앞까지 쫓아가 점프했으나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쳐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아쿠냐 주니어는 제대로 걷지도 못해 카트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아쿠냐 주니어는 올 시즌 타율 0.283 24홈런 17도루를 기록하는 등 2019년에 이어 올해 생애 두 번째 올스타로 뽑혔으나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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