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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한일단조의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후 1시12분 한일단조는 전 거래일 대비 605원(15.01%) 오른 4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부친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삼우제를 마치고 백선엽 장군, 천안함46용사·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정치라는 것은 뜻을 같이 하는 이들끼리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이라며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정치권에선 최 원장이 사실상 국민의힘 입당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는 "대한민국을 밝힌다는 것은 모든 국민이, 그리고 특히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 곳곳에 소외되고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빛이 되는 나라를 만드는 게 대한민국을 밝히는 길"이라며 "그런 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한일단조는 최재형 감사원장 관련주로 꼽힌다. 최 원장의 고향인 경남 진해에 300억원대의 부동산을 보유했다는 이유로 테마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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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