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30년을 위한 새 도약'을 선포했다. /사진=휠라코리아
"110년 브랜드 역사를 주춧돌 삼아 기업의 또 다른 3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자세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해 나갑시다. "
13일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30년을 위한 새 도약'을 선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장기 근속 수상자 및 최소 임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윤 회장은 새로운 30년을 맞이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 ▲소비자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제안을 위한 스포츠 DNA, 퍼포먼스 강화 ▲건강한 사회, 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ESG 경영 고도화 ▲건강한 구성원의 창의적인 도전 지속 등 3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소비자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휠라만의 스포츠 DNA, 퍼포먼스를 더욱 강화하자"고 밝혔다. 휠라는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 초부터 스켈레톤화·사이클화·러닝화 등 퍼포먼스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두 번째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미 휠라는 ESG 보고서 발간을 비롯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가입 등 환경과 사회적 책임, 윤리 경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휠라 구성원 스스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며 창의적 도전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요즘 '창의적 도전'으로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기업 및 브랜드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다. 

윤 회장은 "우리에겐 110년 브랜드 역사가 쌓은 유구한 헤리티지, 글로벌 경영 노하우, 맨파워 등 다양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의 자산을 바탕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는 글로벌 기업, 전 세계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이자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