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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이지혜 어머니가 45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이지혜 부모님의 결혼식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이지혜 어머니는 고운 드레스 자태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너무 아름다우시다"라는 출연진들의 얘기에 이지혜는 "저도 깜짝 놀랐다. 저렇게 메이크업 받은 것도 처음이라"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미안한 마음에 울컥하는 모습이었다. "우시는 것 같은데"라는 딸의 얘기에 그는 "마음이 많이 흔들리네"라고 털어놨다. 딸도 사위도 가족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이지혜 어머니는 남편에게 "예쁘다고 해줘 봐"라고 했다. 아버지는 "진짜 예쁘지"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지혜 어머니는 "눈물나려 하네"라더니 "나 만난 거 잘 만난 거야?"라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엄마 왜 끼부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님의 감동적인 투샷에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코끝이 찡해졌다. 이 가운데 이지혜 어머니는 문재완을 향해 "우리 문서방 이렇게 준비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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