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외교부는 12일 중국·러시아 선린우호협력 조약 체결 20주년을 맞아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는 "끊임없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밝히는 양국의 우애를 과시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 겸 외교 담당 국무위원은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러 선린우호혁조약 체결 20주년 행사에서 양국 정상이 조약 연장을 선언한 것에 대해 "조약의 역사적 의의와 현실적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면서 조약의 정신과 원칙을 유지한 것이다. 중·러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호령"이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지난 20년 동안 양국은 긴밀하게 협력하고 평화를 수호했다"며 "양국은 패권주의와 강권정치 등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대하고 국제 의무를 이행했다. 또 다자주의를 확대하고, 기존 국제지서를 수호하는 등 각종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대체할 수 없는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양국은 상호 신뢰를 더욱 심화해 서로 뒷받침을 해야 한다"며 "두 정상의 리더십 아래 각 층 간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의 핵심 이익을 함께 지키고 양국 발전을 촉진해 주변의 안보와 안정을 함께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맹보다 우수한 동맹으로서 새로운 시대에 양국의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는 끊임없이 최고에 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니소프 대사는 "중국과 러시아의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바자 관계는 사상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양국은 조약 정신을 준수하고 각 분야에 협력해 성과를 냈다. 중국과 함께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