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무역센터점은 이날 출입구 13곳에서 QR체크인과 안심콜을 도입하고 체온 측정 후 고객들을 맞았다. 엘리베이터의 탑승 정원을 30% 이상 줄이고 에스컬레이터 2칸 띄어 타기를 시행하는 등 거리두기를 한층 강화했다.
이날 백화점 직원들도 출근 전 모바일 문진표를 제출하고 체온 측정 후 입장할 수 있었다. 무역센터점은 식품관을 제외한 전체 매장 직원 중 3차례 이상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만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근무 인원도 평소 3분의 1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식품관 직원들은 확진 여부와 상관 없이 무조건 2주간 자기격리를 하고 식품관 매장에는 전원 대체 인력을 투입해 운영한다.
무역센터점은 직원 출입구에 출입시 전신 소독하는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직원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관리하는 '안전방역관' 제도를 도입하는 등 방역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
앞서 무역센터점은 지난 4일 지하 1층 식품관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사태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무역센터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