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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시총 1위 기업 애플이 비트코인 25억 달러(2조8637억원)어치를 매집했다는 루머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관련 회사인 갤럭시 트레이딩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2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구입했으며, 이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또 다른 암호화폐 업체인 체인리크의 최고경영자(CEO)인 조슈아 룸스버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25억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매입했고, 이를 오늘 발표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며 "사실이면 기념으로 애플 아이폰을 살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루머에도 아직 비트코인은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은 14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39% 하락한 3만2434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전일 3% 정도 하락한데 이어 이틀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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