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문업체 금호이앤지 홈페이지 캡쳐.
강원 동산1터널 포함 7개 터널·옥외가로등 교체

에너지관리와 고효율 LED 전문업체 금호이앤지(대표 이임식)가 한국도로공사와 7개 터널의 LED 교체와 ESCO사업에 대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14일 금호이앤지 측에 따르면, 이번에 체결한 ESCO 계약금액은 80억원으로 강원도 동산1터널을 포함한 7개의 터널 및 옥외가로등 교체를 오는 7월부터 시작해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고속도로 터널 및 주변이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되면 에너지 절감과 함께 주행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이앤지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녹색기술전문기업으로 인증 받은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이다. 특히 국내 6500여 곳의 투자실적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종합에너지 솔루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조명분야는 '고체콘덴서를 이용한 LED컨버터'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LED 수명이 길어져 교체비용 절감과 환경폐기물 배출을 감소시켜 친환경적이며, 온실가스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임식 금호이엔지 대표는 "LED램프에 비해 컨버터 수명이 오래가질 못해 이전에는 전체를 폐기해야 했다"며 "이는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며 앞으로도 고효율 LED조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에너지효율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