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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4일 ▲무신사 ▲지그재그 ▲W컨셉 ▲브랜디 ▲29CM ▲에이블리 등 온라인 패션 편집숍 상위 6개 사업자들의 앱 이용 경험자 1711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자별 종합만족도는 무신사가 3.74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지그재그(3.61) ▲W컨셉(3.6) ▲브랜디(3.6) ▲29CM(3.6) ▲에이블리(3.58)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이용자의 23.3%가 온라인 패션 편집숍을 이용하면서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피해 유형(복수 응답)은 배송 지연이 78.4%로 가장 많았고 품질 불량·하자 39.9%, 품절로 인한 주문 취소 34.1%, 주문 취소·교환·환불 지연 24.1% 순이었다. 하지만 피해 경험 후에는 55.6%가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업체에 문의·항의·보상 요청은 38.1%, 관련 기관에 문의·피해구제 요청은 1.5%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패션 편집숍을 선택한 이유로 45.5%가 상품의 다양성을 꼽았다. 이어 무료 배송 10.4%, 합리적인 가격 9.2%, 희소성 있는 상품 구비 8.5%, 꼭 맞는 상품 추천 6.8% 순이었다.
제품 구입 빈도는 월 1회가 35%로 가장 많았고 두 달에 1회 22.9%, 3주에 1~2회 12.7% 순이었다. 주로 구입하는 상품은 의류가 89.4%로 대부분이었고 신발과 가방이 각각 3.3%, 2.9%로 뒤를 이었다.
소비자 만족도는 한국소비자원의 서비스평가 모델(KSEQ)을 기반으로 총 6개 부분을 평가해 3대 부문 만족도(서비스품질, 서비스상품, 서비스체험)와 포괄적 만족도(전반적 만족, 기대 대비 만족, 이상 대비 만족)를 각각 50%로 반영해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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