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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 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8일 쿠팡앱 일일활성화사용자수(DAU)는 902만2439명으로 집계됐다.
쿠팡의 DAU는 평소 1000만명 수준을 보였으나 지난달 덕평물류센터 화재 발생 후 80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하자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김범석 창업자가 등기이사를 사임했다‘는 의혹으로 촉발됐던 불매운동이 시들해지면서 900만명대까지 회복했다.
관련 업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서워지면서 비대면 쇼핑 수요가 편의성을 갖춘 쿠팡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새백배송을 제공하는 SSG닷컴과 마켓컬리도 지난주부터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쿠팡은 지난 6월 덕평물류센터 화재 발생과 동시에 불매 운동을 겪었다. 일부 고객들은 '탈퇴 인증'을 벌이기도 했다. 이후 후속 조치로 주민 보상과 건강검진 제공뿐 아니라 덕평물류센터 직원 99%를 전환배치를 마무리했다. 고객의 부정적인 인식 해소와 직원 근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인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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