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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슬의생2' 안은진이 김대명의 전처를 만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슬의생2')에서는 양석형(김대명 분), 추민하(안은진 분), 윤신혜(박지연 분)의 만남이 그려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추민하는 양석형에게 여러 차례 질문을 던졌다. "또 질문이 있는데 혹시 제가 사드리는 커피 드시면서 들으시는 건 어떠냐"라는 말에 양석형은 의아해 했다. 추민하는 한껏 신이 난 모습으로 "교수님은 어떤 영화 좋아하시냐"라고 물었다. 양석형은 그게 질문이냐고 받아쳤다.
양석형은 "민하야, 그러고 보니까 질문은 하루에 하나야. 너 벌써 하나 했잖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건 일 아니냐"라며 추민하가 억울해 하자 그는 "일적인 질문만 해. 오늘부터 그렇게 해"라고 강조했다. 추민하는 "그건 안될 것 같다. 제가 선 안 넘게 질문 잘하겠다"라고 했다.
이때 양석형의 전처 윤신혜가 등장했다. 양석형이 어색한 인사를 건네자 그는 "외래 끝나고 카페에 휴대전화 두고 와서 다시 가는 길이다. 아빠는 차에 계시다. 이제 많이 좋아지셨다"라고 알렸다. 양석형은 "다행이네"라고 하더니 옆에 있던 추민하에 대해 "여기는 우리 전공의"라고 소개했다. 추민하는 '심쿵'하면서 "우리라고 한 거야, 지금?"이라며 고개를 돌려 환호했다.
윤신혜는 양석형에게 "아빠가 밥 사고 싶다고 했는데 내가 괜찮다고 했어, 부담스러울 거라고"라고 전했다. 양석형은 괜찮다는 거절 의사를 밝힌 뒤 "내가 뭐 한 게 있나? 갈게"라고 인사했다. 추민하와 윤신혜는 서로 인사를 나눴다.
추민하는 깜짝 고백도 했다. 양석형에게 "제가 앞으로 고백을 다섯 번만 해도 될까요? 크게 불편하신 거 아니면 하게 해주셔도 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양석형은 당황했지만 "글쎄,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난 거절할 거야"라고 받아쳤다.
그럼에도 추민하는 "그래도 고백하겠다. 다섯 번만 할 거다"라더니 "교수님, 제가 많이 좋아한다. 주말에 영화 보러 가자"라고 첫 번째 고백을 했다. 양석형은 "나 엄마랑 절에 가기로 했는데. 너 이제 네 번 남았다?"라고 놀렸다. 추민하가 다섯 번의 고백을 예고한 가운데 둘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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