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일전자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사진=신일전자
신일전자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19일 오후 1시 1분 신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25원(23.70%) 오른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7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 여름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단계 발령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중소형 가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일전자는 1959년 소형 모터 제조사로 시작해 국내 선풍기 보급화에 앞장 선 가전제품 생산전문업체다. 음성인식 선풍기, IOT 선풍기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뜨거운 공기를 품은 거대한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 영향이 더해지는 열돔현상으로 더위가 한층 강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오는 20일 이후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2018년에 비견되는 폭염이 예상된다. 

대표적인 여름 관련주인 신일산업의 영업이익은 2016년 44억원, 2017년 106억원, 2018년 148억원, 2019년 16억원, 지난해 62억원으로 7, 8월 평균기온과 높은 연관성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