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우도주막'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유태오가 '우도주막' 메인 셰프로 고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메인 셰프로 고군분투하는 유태오의 모습이 담겼다.

유태오는 이날 첫 손님들을 위해 흑돼지구이에 곁들일 멜젓 소스와 쌈장부터 바지락 된장국, 비빔국수 등을 대접해 주안상을 다채롭게 만들었다. 손님들의 호평에 한시름 놓은 유태오는 첫 손님맞이에 긴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응원하기도.


그러나 영업 종료 후 확인한 잔반에 속상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태오는 "속상해 이런 거 남으면"이라며 맛에 문제가 있었는지 다시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어보며 "왜 남겼을까?"라고 고민했다. 유태오는 카이에게 "엄청 신경 쓰인다. 미안하다"라며 말없이 비빔국수를 다시 맛보다 조용히 부엌을 떠났다.

다음날, 아침 일찍 조깅으로 하루를 연 유태오는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새로운 손님들의 정보를 입수해 해산물 코스로 주안상을 계획했다. 이어 김희선, 탁재훈과 함께 배를 타고 오일장, 수산물 직판장 등을 방문해 새 메뉴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유태오는 뉴욕 횟집에서 일했던 경험을 살려 쥐치간, 모둠회, 해산물 한 접시, 한치 튀김, 쥐치 옥돔 맑은 탕을 준비했고, 앞서 정호영 셰프에게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첫날보다 체계가 잡힌 '우도주막'에 여유가 생긴 유태오는 직접 메뉴 소개와 함께 준비한 음식들을 선보였다. 이어 생소한 쥐치간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자 그제야 안도하며 주안상 요리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tvN '우도주막'은 특별한 신혼부부들의 밤을 위한 심야 주막 '우도주막'을 열어 잠자리 정리부터 늦은 밤 주안상까지 제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대화와 사연들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