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020도쿄올림픽 개막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개막까지 3일만을 남겨 놓으면서 개회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최종 성화 주자와 점화자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도쿄올림픽 개막식은 오는 23일 도쿄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다. 성화 점화는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로 통한다. 점화 직전까지 어떤 방식으로 점화할지 혹은 최종 점화자는 누구인지 극비에 붙여지기 때문이다. 이는 이번 올림픽 역시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최종 주자는 개최국의 스포츠 스타가 맡는다. 따라서 올림픽 금메달 3개를 보유한 전 여자 레슬링 선수 요시다 사오리나 남자 유도 선수 노무라 타다히로 등이 언급된다. 다만 이들은 앞서 지난 3월 그리스에서 성화 인계식에 참여한 바 있어 최종 주자는 아닐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여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인 다카하시 나오코나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선수 기타지마 고스케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최근 백혈병을 딛고 대회에 참여하는 여자 수영 선수 이케에 리카코도 언급되고 있다.
일본은 이번이 역대 두 번째 올림픽 개최다. 지난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는 사카이 요시노리가 최종 점화를 담당했다. 그는 일본 히로시마에 원폭 투하가 있었던 날에 태어난 인물로 올림픽과는 관련이 없었다. 따라서 이번 올림픽에도 스포츠 스타가 아닌 깜짝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