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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개그맨 정준하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준하는 최근 래퍼 MC민지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최근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부캐릭터들이 관심을 받으며 한 달 만에 '아새우!'(I say woo!)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속 부캐릭터 '정 과장'으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이에 MC민지 캐릭터로 힙합 채널에 출연해 더욱 관심을 받게 돼 힙합곡을 발표하게 됐다고.
이어 '아새우!'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수준급의 춤 실력을 자랑,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아들 로하에 대해 "3일 만에 배웠다"라며 "잘 추니 든든했다. (음악방송에서) 로하가 없으니 불안해 긴장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로하의 훈훈한 외모에 "'엄마가 미인인가 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너스레를 떨며 뿌듯해했다.
정준하는 MC민지로 변해 '아새우!' 무대를 선보여 흥겨움을 더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에 무일푼으로 출연했다고 폭로한 박명수에게 명품 가전제품을 선물했다고 해명하며 '무한도전' 멤버들과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정준하는 아직 '무한도전'의 마지막 회를 보지 못했다며 "안 보게 되더라. 내키지 않더라.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이 있었는지"라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정준하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무한도전' 마지막 회를 확인하며 먹먹한 마음에 눈시울을 붉혀 시선을 모았다.
정준하는 "지금도 생각하면 다음 주에 만나서 촬영할 것 같고, 못 떠나보내는 미련이 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무한도전' 재결합 소식이 들려오면 제일 먼저 달려갈 것 같다고. 그는 "아쉬움도 많고, 나이를 먹었지만 '열심히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 적도 있고, 꿈도 꾼 적 있다"고 밝히며 '무한도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비디오스타'는 '뜻밖의 겁쟁이 특집, 나 지금 떨고 있니?'로 꾸며져 정준하 외에도 박주호, 최현호, 서태훈이 함께했다.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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