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인천공장에 대한 임직원 코로나 확진에 따른 확산 방지 조치로 일시적 생산중단을 결정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현대제철은 21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전 6시까지 40시간 동안 인천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최근 인천공장에서 협력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전 직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인천공장에서는 철근, H형강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은 2조216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2.3%를 차지한다. 40시간 셧다운으로 형강 제품은 1만톤, 철근 제품은 7000톤가량이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당진, 포항공장 재고 비축분으로 영업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