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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김광현(33)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관심이다.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트레이드 시장 마감일까지 신중해야 할 5개 팀을 선정했는데, 그중 한 팀이 바로 세인트루이스였다.
후반기 순위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일부 구단들은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놓고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세인트루이스가 꾸준히 거론되는 배경 역시 애매한 팀 성적 때문이다.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47승 48패로 5할 승률을 밑돌고 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56승 40패)와는 8.5경기 차다. 와일드카드 레이스도 7경기 차로 벌어졌다.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에라도 전력을 보강해 와일드카드를 노릴지, 아니면 이번 시즌을 포기할지 결정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계약 규모 대비 빼어난 투구를 선보이는 김광현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광현의 계약은 올해 만료된다.
하지만 매체는 세인트루이스가 올 시즌 트레이드 시장에 나서지 않는 게 좋다고 분석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유망주를 내주는 위험을 굳이 감수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매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워싱턴 내셔널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트레이드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게 좋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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