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미국 뉴욕시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혹은 매주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를 도입하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델타 변이로 인해 뉴욕시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공공병원 근로자는 백신 접종 혹은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뉴욕시에 있는 11개 공공병원, 3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2일부터 시행된다.
블라지오 시장은 "이것은 첫 번째 단계이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이 지금 해야 한다"며 "만일 백신 접종 숫자가 빠르게 증가하지 않거나 진척을 보이지 않으면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것"이라고 했다.
AFP는 뉴욕시의 이번 조치와 관련 전체 인구의 58%가 적어도 1차례 이상의 백신을 접종한 상황에서 취해진 가장 엄격한 조치라고 했다.
블라지오 시장은 의료진이 백신 접종 대신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