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SK, LS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법강의를 해 온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말투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를 펴냈다.
책은 총 6부로 짜였다. 저자는 1부에서 말투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2~5부에서는 관계를 개선하는 대화법을 소개하고 마지막 6부에서는 피해야 할 대화법을 알려줬다.
경멸은 대화에서 독약이다. 경멸의 표현에는 Δ넌 알지도 못하면서 Δ넌 잘났니? Δ넌 왜 이런 것도 못해? Δ넌 항상 이런 식이야 Δ네가 잘 몰라서 하는 소리야 등이 있다.
저자는 피해야할 표현으로 '항상, 단 한번도, 맨날' 등의 단정적 표현을 꼽았다. 이런 표현이 듣는 이의 감정을 나쁜 쪽으로 동요시키기 때문이다. 이런 표현은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을 함부로 대한다는 인상을 준다.
이런 극단적 표현에서 벗어나는 말투는 의외로 간단하다. '거의, 맨날'보다 '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등의 구체적인 횟수나 시간을 제시하면 된다.
예를 들어, 방 청소를 하지 않는 자녀에게 "일주일에 한 번은 네가 방 청소를 해 줘도 엄마가 편할 거야"라고 말하면 상황과 상대에 대한 평가를 표현에서 제거할 수 있다.
책은 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고 인간관계의 변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말투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김현정 지음/ 슬로디미디어/ 1만6000원.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