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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간 확진자 가운데 20~40대 위중증 환자는 총 52명으로 전 연령대 위중증 환자 대비 24.3%를 차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다만 방역당국은 20~40대 확진자가 중증환자가 되는 비율인 ‘중증화율’은 0.4% 수준으로 3차 대유행 때보다는 낮다고 설명했다.
배경택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0~4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경우에 확진자 1000명당 4명 정도가 위중증 단계로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위중증 환자 수는 이 연령대에서 증가하고는 있지만 위중증화율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고령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백신을 우선 접종하겠단 한국 정부 결정에 대해 날 선 비판을 하고 있다. 그동안 20~40대 젊은층은 백신 접종 우선순위에서 밀려왔지만 위중증 사례 증가로 백신 접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백신 접종 순위를 정할 때 의료계 일각에선 사회 경제적 활동이 활발한 젊은층부터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0~30대 젊은층은 감염 후 무증상이나 경증 상태로 앓고 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선제적 조처가 어려워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경제적 생산성과 활동량이 높은 만큼 젊은층에게 먼저 백신을 접종해야 추가 감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거리두기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배 단장은 “젊은 연령층은 백신접종을 받더라도 거리두기나 방역수칙들을 철저히 지켜서 0.4%의 중증화율에 본인이 해당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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