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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크리스 우드(번리)가에게 후반전에 실점하기 전까지 우세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실제롤 슛 숫자나 볼 점유율 등에서 뉴질랜드를 압도했다. 하지만 끝내 뉴질랜드의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같은 조 루마니아와 온두라스의 경기 양상도 비슷했다. 사실 경기력은 온두라스가 상대적으로 좋았다.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개인기를 앞세운 온두라스 공격진은 경기 내내 루마니아 수비라인을 괴롭혔다. 하지만 결국 득점은 루마니아의 몫이었고 온두라스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1차전을 패하며 어렵게 대회를 시작했다.
루마니아 간판 스트라이커 조지 가네아(아리스FC)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마무리 능력을 통해 온두라스 수비진을 괴롭혔다. 교체 투입된 안토니오 세페르(라피드 부쿠레슈티)도 플레잉타임이 길진 않았지만 위협적인 슛 3개를 기록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8시 같은 경기장에서 루마니아와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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