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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9.1원 오른 ℓ당 1637.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5월 첫째주 이후 12주 연속 상승세다. 특히 6월 이후 휘발유 가격 주간 상승폭은 매주 10원 이상씩 오르고 있다. 경유 판매가격은 8.9원 상승한 ℓ당 1433.3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9.9원 오른 ℓ당 1720.1원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격보다 82.9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16원으로 전주보다 7.2원 올랐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ℓ당 1610.8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45원이었다. 경유는 알뜰주유소가 ℓ당 1405.5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 주유소는 가장 높은 1442원이었다.
국제유가는 ▲미·중 갈등 지속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비 OPEC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감산완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배럴당 2.8달러 감소한 70.6달러를 나타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80.1달러로 전주 대비 3.3달러 감소했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77.6달러로 지난주보다 2.7달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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