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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도서지역 등 사고취약지역에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등산객이나 자전거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당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다.
전국을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고 구획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 번호를 부여한다.
특히 집중호우, 폭설 등 응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119 등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등에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의신면 남망산 웰빙등산로 21개소다.7월 현재 진도군은 총 184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해 등산객과 관광객 등에게 조난·응급상황 대처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매년 예산을 추가 확보해 등산로 등 위험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설치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급상황 시 신고와 출동이 쉽고 빨라질 것"이라며 "번호판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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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