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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일본 도쿄 오이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하키 B조 아르헨티나-스페인 경기에서 바퀴벌레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르헨티나 방송국 ‘Tyc Sports’ 중계진은 경기장 화면을 찍는 카메라가 바퀴벌레를 비추자 “아 보세요, 저기 바퀴벌레가 있네요”라고 외쳤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지난 27일 관련 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수 290만회, 2만3000회 리트윗을 받았다. 세계 네티즌들은 올림픽 경기장 위생 문제를 지적했다. “왜 우리가 바퀴벌레 엉덩이를 보고 있어야 하냐” “하키 경기가 화장실에서 벌어지는지 몰랐다” 등 비난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26일 도쿄 오다이바 해상공원에서 열린 남자 트라이애슬론 결승전에서는 폭염과 수질논란이 뜨거웠다. 미국 야후스포츠에서는 “조직위가 날씨 관련 거짓말을 했고 선수들은 대가를 치렀다”며 “남자 트라이애슬론 경기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오전 6시30분부터 시작했지만 기온이 30도에 달했고 습도는 67.1%였다”고 비판했다.
또 오다이바 해상공원의 수질 상태가 심각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지난 2019년 검사 결과 기준치의 2배가 넘는 대장균이 검출된 바 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4일 “올림픽 개막이 임박했지만 도쿄 야외수영장 악취가 진동한다”며 “2년 전에도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대장균 기준치를 맞추지 못해 대회가 취소됐다”고 강조했다.
호주 폭스스포츠는 지난 19일 “똥물에서의 수영, 올림픽 개최지 하수 유출의 두려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도쿄만의 수질이 우려된다.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걱정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오다이바 해상공원의 수질 상태가 심각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곳에서는 지난 2019년 검사 결과 기준치의 2배가 넘는 대장균이 검출된 바 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4일 “올림픽 개막이 임박했지만 도쿄 야외수영장 악취가 진동한다”며 “2년 전에도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이 정한 대장균 기준치를 맞추지 못해 대회가 취소됐다”고 강조했다.
호주 폭스스포츠는 지난 19일 “똥물에서의 수영, 올림픽 개최지 하수 유출의 두려움”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도쿄만의 수질이 우려된다.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이 걱정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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