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이 2020도쿄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로이터
‘배드민턴 에이스’ 안세영이 2020도쿄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8강전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플라자에서 열린 여자 배드민턴 단식 16강에서 태국 대표 부사난 옹반룽판을 2-0(21-15 21-15) 꺾고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C조 예선에서 스페인 대표 클리라 아줄멘디, 나이지리아 대표 아조케 아데소칸을 각각 2-0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16강에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퍼팩트 게임’을 완성했다.

안세영은 1세트에는 중간에 9-12까지 밀리는 위기를 맞았지만 적극적인 공격으로 12-1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안세영은 완전히 넘어온 분위기를 활용해 20-15까지 앞서나가면서 절묘한 드롭샷으로 21-15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6-5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이후 안세영은 20-15까지 안정적으로 앞서나갔고 마지막 포인트는 강력한 스매싱으로 세트 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오는 30일 오전 9시 중국 대표 천위페이를 상대로 4강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