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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해설가로 변신한 박찬호(48)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후배들을 응원했다.
박찬호 KBS 해설위원은 2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정말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때 해설을 했다. 해설을 하며 더 열정적으로 한국 야구를 응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팀이) 첫 경기를 하니까 내가 등판하는 것처럼 긴장된다. 선수 때 있던 징크스도 생각났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연패에 도전한다. 하지만 과거 전력보다는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찬호는 "김광현, 류현진 등이 있을 때보다 약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영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라며 "선발 원태인이 젊은 혈기를 보여주는 투구를 하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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