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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5790만대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24% 감소했다. 출하량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18%로 내려갔다.
애플은 출하량 4890만대로 1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12%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30% 증가했다. ‘아이폰12’ 수요가 계속 이어졌고 반도체 공급 부족의 타격을 크게 받지 않았다. 이어 중국 오포와 비보가 10% 점유율로 4·5위에 자리했다.
2021년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전체 출하량은 3억2900만대 규모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7% 감소했다.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글로벌 스마트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한 1130억달러(약 130조원)로 나타났다. 유럽·미국 등에서 ‘아이폰12 프로맥스’ 등 프리미엄 모델 판매가 늘어났고 중국업체들의 경우 화웨이의 공백과 5G 수요 증가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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