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가 31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전에서 다이빙을 하고 있다. 2021.7.3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다이빙의 희망 김수지(23?울산시청)가 도쿄 올림픽을 준결승에서 마감했다.

김수지는 3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283.90점을 받아 18명 중 15위를 기록,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수지는 지난 30일 열린 예선에서 304.20점을 획득, 27명 중 7위를 기록해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준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결승까지 오르기엔 세계의 벽이 높았다.

김수지는 난이도 3.0의 파이크 첫 번째 시도에서 63점을 획득, 중간 순위 9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두 번째 시도 난이도 3.1 파이크에서 입수시 손이 펴지는 실수로 46.5점을 얻었다. 김수지는 18위까지 추락했다.

이후 세 번째 시도 난이도 2.8 턱에서 57.40점을 획득하며 14위까지 추격했고 네 번째 시도에서 난이도 3.0 파이크를 58.50점으로 마무리, 12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마지막 시도에서 난이도 3.0 파이크 트위스트에서 58.50에 그쳐 순위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김수지는 결승 마지노선이 12위 미첼 헤임베르크의 289.80보다 6점 모자란 1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스프링보드 결승은 8월 1일 오후 3시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다.

수영 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가 31일 오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전에서 다이빙 준비를 하고 있다. 2021.7.3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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