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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우먼 정경미가 회를 먹다가 고래회충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정경미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회를 정말 좋아합니다, 삼시 세끼로 해산물 먹을 수 있죠"라며 "계절 가리지 않고 회를 먹어오던 몇 년 전, 붕장어 회를 먹고 복통 및 구토에 시달려 병원에 갔더니 위에 '고래회충'이 있었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정경미는 "그러고 나서 붕장어 회 먹을 때는 회충이 있는지 늘 확인했는데, 어제는 안 했네요"라며 "붕장어를 먹은 뒤 갑자기 복통과 구토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번의 경험이 있던 저는 오늘 아침에 급하게 내시경을 했다"라며 "선생님께서 위에 고래회충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꺼내 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정경미는 "왜 나만…다른 사람들은 평생 한 번 있을까말까한 일인데"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 고래회충 먹은 여자야"라며 "그것도 두 번, 까불지 마"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정경미는 최근 남편 윤형빈과 함께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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