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엄영수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엄영수가 지난 2월 결혼한 아내 이경옥 씨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엄영수는 "바둑이 제 처와 저를 맺어줬다"며 "바둑은 한 치 앞을 못 내다보는 게 인생하고 똑같다. 인생에는 수만 가지 무한한 수가 있지만 내 인생 신의 한 수는 아내를 만난 것이다"고 말했다. 이경옥 씨는 "처음에는 재혼을 굉장히 망설였고 눈치를 봤다. 특히 엄영수는 두 번을 실패했기 때문에, 세 번은 하면 안 된다. 내가 선택했기 때문에 책임지고 잘하려면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영수 부부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분홍색 커플룩을 맞춰 입었다. 연애 시절 제주도에 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다시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기념사진을 찍었다. 엄영수는 아내가 할리우드 배우 같다며 칭찬했다. 엄영수는 신혼여행을 위해 오픈카를 빌렸다. 이경옥 씨는 "오빠답지 않게 과용했다. 협찬이냐"고 엄영수를 꿰뚫어 봐 웃음을 줬다. 엄영수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신혼여행을 위해 내가 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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