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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와 도교육청은 시·군·구 행정 업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행정업무 경험을 풍부하게 갖춘 장애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신청을 받아 8월부터 ‘장애인 노동자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통 인력풀은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각각의 직무 수행에 적합한 사람들을 등록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채용하는 제도를 뜻한다.
인력풀에 등록된 장애인 노동자들은 올 하반기부터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립학교 중 행정실무사, 조리실무사 등의 직무에서 결원이 생긴 학교에 공정한 절차를 거쳐 우선 채용될 예정이다.
각급 학교는 9월 이후 학교에 장애인 근로자의 결원이 생기는 경우 장애인 근로자 인력풀에 등재 신청한 사람 가운데 직무 수행에 적합한 사람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장애인 공공일자리 참여 종료 후 취업난을 겪는 장애인 노동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촉발된 고용 한파 속에서 장애인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노사협력과 우호삼 과장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의 협업으로 경기도 내 장애인 근로자들이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써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의 현재 교육공무직원 장애인 고용률은 올해 의무고용률 3.4%를 넘긴 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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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