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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제조·비제조업 체감 경기는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뒷걸음질 한 가운데 8월 전망도 전월보다 악화될 것으로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달 12~21일까지 광주·전남지역소재 585개 사업체응답 업체 수 513개(제조업 242개, 비제조업 271개)를 대상으로 2021년 7월 기업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7월 광주·전남지역의 제조업 업황BSI(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87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8월 업황전망BSI는 86으로 지난달 전망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항목별로 지난달 매출BSI는 101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으나, 이달 매출전망BSI는 97로 지난달 전망대비 6포인트 하락했다.
매출전망 BSI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 '79'에서 올해 1월 '71'악화된 이후 7개월만이다.
지난달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31.9%) ▲불확실한 경제상황(17.5%)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6.4%)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제조업 7월 업황BSI는 72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8월 업황전망BSI도 72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매출BSI는 81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8월 매출전망BSI는 80으로 지난달 전망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매출전망BSI가 내려간 것은 지난해 12월 '60'에서 올해 1월 '55'로 하락한 이후 7개월만이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1.7%) ▲내수부진(13.7%) ▲불확실한 경제상황(13.4%) 등의 손으로 나타났다.
BSI는 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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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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