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4958대, 수출 6075대 등 총 1만1033대의 차를 팔았다. 사진은 QM6 LPe.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4958대, 수출 6075대 등 총 1만1033대의 월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7월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6031대)는 21% 감소했지만 수출(2622대)은 132% 증가했다.


7월까지 올해 전체 수출 누계는 3만3161대로 지난해(1만5045대) 대비 1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부터 유럽 28개국에서 판매를 실시한 XM3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전체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출 시장에서는 총 6075대를 팔았다. 주요 차종별로는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4863대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 1189대 ▲트위지 23대다.


내수 시장에서는 중형 승용형 다목적차(SUV) QM6의 활약이 돋보였다. QM6는 7월 한 달 동안 3189대가 판매돼 5개월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량을 올려 내수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국내 유일의 SUV LPG 모델인 QM6 LPe의 경우 전체 판매량의 64%를 차지한다.

XM3는 반도체 부품 부족에 따른 생산 일수 감소 영향으로 지난 달 1280대가 판매됐다. 엔진사양별 판매비중은 ▲TCe 260 48% ▲GTe 모델 52%이며 각 엔진 별 최고급 트림 비중은 ▲TCe 260 81%(RE Signature) ▲GTe 72%(RE)로 조사됐다.


이밖에 르노 캡쳐와 트위지는 7월 각각 101대, 12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