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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 국립보건원 국장이 ABC 방송에 출연해 미국 내 부스터샷의 필요성이 없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콜린스 국장은 방송을 통해 "현재 미국이 부스터샷을 시작해야 한다는 근거를 찾지 못했다"며 "현재 미국이 승인한 화이자·모더나·얀센 백신은 델타 변이에 높은 효과를 보이며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필요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이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할 경우 다른 국가들이 백신 수급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콜린스 국장이 부스터샷 필요성을 완전히 부정한 것은 아니다. 그는 "부스터샷 필요성에 대해서는 유심히 관찰할 것"이라며 이스라엘 사례를 유심히 관찰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스라엘은 60세 이상 국민에게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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