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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미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쇼미 지원 마감일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지원서를 작성하지 않기로 했다"며 "쇼미 출연을 그저 재미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한 분들의 영상을 보면서 제 유희로 그 도전들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크게 들었다. 그 이유로 누군가의 기회를 뺏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대로 된 앨범을 내고 난 뒤에 방송에 나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출연하면 당분간 개인 음원이나 앨범 발매를 할 수 없는 출연 계약상의 제약이 있기에 마음이 많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타이미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이번달 발매 예정인 앨범 작업에 몰두하겠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커뮤니티에 타이미의 결정을 이해한다며 다음 시즌에 출연해달라는 댓글을 달았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 10'에 쟁쟁한 래퍼들이 지원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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