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에게 얼음조끼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유례없는 무더위에도 폐지나 고철을 주워 힘겹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79분께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얼음조끼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어르신들께 얼음조끼 각 1벌씩과 함께 방역마스크 25매, 안전장갑 10조씩을 추가로 배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작업하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얼음조끼 지원은 지난 2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조례가 제정됨으로써 가능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아이스조끼 지원이 뜨거운 여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