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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비수기인 8월들어서도 광주지역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커진 가운데 북구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1년 8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상승해 전 주(0.21%)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자치구별로 북구(0.31%)는 두암·각화·문흥동 위주로 ▲남구(0.24%)는 직주근접성 양호한 송하·행암동 위주로 ▲광산구(0.19%)는 정주여건 양호한 월계·신창동 신축 위주로 ▲서구(0.15%)는 쌍촌·화정동 등 상대적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특히 북구는 지난해 누계 기준 광주 5개 자치구 중 남구(-0.10%)와 함께 하락(-0.19%)했으나, 올해는 5.55%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북구는 1억 미만의 구축 물량이 많은 두암·각화·문흥동에서 거래가 활발했다.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를 사면 다주택자라도 1.1%만 취득세만 내면 돼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 전세가격은 0.08% 상승해 전 주(0.12%)보다는 상승폭은 둔화됐고,북구가 0.13%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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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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