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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한국 대표팀은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배구 8강전에서 터키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터키 선수들이 눈물을 흘렸다. 패배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지난달 28일부터 터키 남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어지자 승리로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려 했던 계획이 실패하자 슬픔의 눈물을 흘린 것이었다.
지난 4일 베키르 파크데미르리 터키 농림산업부 장관에 따르면 터키 내에서는 지난 8일 동안 화재 167건을 진압했고 현재 진압중인 화재도 10여건에 달한다. 산불로 최소 8명이 목숨을 잃었다. 28개 지역에서 3219가구, 1만6603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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