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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최병광(30·삼성전자 육상단)이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20㎞ 경보에서 37위에 올랐다.
최병광은 5일 일본 삿포로 오도리공원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20㎞ 경보에 출전, 1시간28분12초의 기록으로 완주한 52명 중 37위를 차지했다. 입상과는 거리가 있었으나 개인 시즌 최고 성적이었다.
첫 올림픽이었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기록보다 우수했다. 최병광은 5년 전 올림픽에서 1분29초08로 57위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이탈리아의 마시모 스타노가 차지했다. 스타노는 1시간21분05초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일본의 이케다 고키(1시간21분14초)와 야마니시 도시카즈(1시간21분28초)를 제쳤다.
이탈리아 육상선수가 남자 20㎞ 경보에서 우승한 것은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이바노 브루그네티가 금메달을 딴 이후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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