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대표팀이 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0도쿄올림픽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해 2회 연속 올림픽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 뉴스1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2020도쿄올림픽 3·4위전에서 일본에게 패해 대회를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에 게임스코어 1-3으로 패했다. 이상수, 장우진, 정영식 등으로 구성된 한국은 이날 한 게임을 따내는데 그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제1경기인 복식은 세계랭킹 1위 이상수-정영식 조가 출전했다. 하지만 세계랭킹 64위인 일본의 미즈타니 준-니와고키 조에 1-3(9-11 11-8 13-15 5-11)으로 패했다. 2단식에 출전한 장우진(세계 12위)도 하리모토 토므가즈(4위)에 밀려 1-3(7-11 11-8 10-12 7-11)로 패했다.

정역식이 다음 3단식에 나서서 니와랑 대결해 3-0(11-3 11-8 11-7)로 승리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4단식에선 장우진이 미즈타니에게 0-3(12-14 9-11 8-11)로 완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탁구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1998서울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대회까지 매번 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2016리우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두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