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각) 영국 가디언은 미국 매체 CNN이 직원 3명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CNN 애틀란타 본사 전경. /사진=로이터
미국 CNN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출근한 직원 3명을 해고했다.

6일(한국시각) 영국 가디언은 미국 CNN이 직원 3명을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출근한 것이 해고 이유다. 제프 주커 CNN 사장은 해당 사안(직원 해고)에 대해 "우리는 이와 관련해 무관용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CNN 해고 사태'는 CNN 기자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가디언에 따르면 CNN 올리버 다시 기자가 본인 트위터에 메모의 존재를 최초로 알렸으며 미국 AP통신이 이를 입수했다. CNN은 해고에 관한 자세한 정보나 해고된 직원들의 소속을 알리기를 거부했다고 해당 매체는 보도했다.

CNN은 현재 출근을 자율에 맡기고 있다. 자율 출근 속 직원 3분의1 이상이 사무실로 복귀했다. AP가 입수한 메모에는 CNN이 당초 9월7일 전원 사무실로 출근할 예정이었던 일정을 10월 중순 이후로 미룰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은 CNN 뿐만 아니라 AP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증에 따라 사무실 출근 일정을 늦췄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