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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스1) 이재상 기자 = 사상 첫 올림픽 결승 진출을 노리는 '라바리니호'가 브라질과의 준결승에 큰 변화 없이 나선다.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김연경, 김희진, 박정아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선발 출전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6일 오후 9시부터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2020 도쿄 올림픽 준결승 브라질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전과 똑같은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레프트 김연경과 박정아, 라이트 김희진, 세터 염혜선, 센터 양효진, 김수지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리베로는 변함없이 오지영이 출전한다.
반면 이날 경기를 앞두고 주전 라이트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테스트에 적발된 브라질은 12명 중 1명이 빠진 11명으로 경기에 나선다.
역대 통산 전적에서는 한국이 18승 45패로 밀린다.
앞서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한국은 브라질에 0-3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이후 한국은 3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고 8강서 터키를 꺾고 4강에 오른 바 있다.
만약 이날 브라질을 제압하면 한국 여자 배구 최초의 올림픽 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쓰게 된다. 6일 열린 다른 4강에서는 미국이 세르비아를 완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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