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현지시간) 코로나19 봉쇄조치가 내려진 호주 브리즈번 도심의 도로가 텅 빈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호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최다 기록DMF 또 경신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확진은 총 319명으로 전날 기록 291명을 넘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시작된 델타 변이 확산으로 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에 따라 델타 변이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는 2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NSW주에서는 총 8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 345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이 중 56명은 중증이다. NSW 이웃한 빅토리아주에서도 29건의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NSW주는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봉쇄령을 시행하고 있지만 마땅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백신 접종만이 해결책이라고 보고 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NSW 주총리는 주내 성인 인구의 절반이 백신을 맞을 경우 오는 28일 봉쇄령을 완화하겠다며 이달 말까지 600만회분을 추가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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