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의 박효준이 대수비로 출전해 한차례 타석에 나와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로이터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뜨거운 타격감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효준은 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박효준의 시즌 성적은 18타수 7안타(타율 0.389)가 됐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박효준은 팀이 0-10으로 크게 뒤진 7회말 중견수 대수비로 투입됐다. 박효준에게 타석 기회는 단 한 번 주어졌지만 이를 놓치지 않았다. 박효준은 8회 2사 후 신시내티 히스 헴브리의 4구째 95.2마일(약 153㎞)의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 방면의 2루타를 뽑아냈다.


올 시즌 박효준이 메이저리그에서 때려낸 안타 7개 중 4개가 2루타일 만큼 연일 장타력을 뽐내고 있다. 다만 박효준은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더 이상 추격하지 못하고 0-10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