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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알고있지만' 채종협은 한소희에게 고백했고, 송강은 한소희를 더욱 흔들었다.
7일 방송된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극본 정원)에서는 유나비(한소희 분)에게 고백하는 양도혁(채종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자기가 준비한 이벤트를 보여주고 꽃다발을 건넸다. 유나비는 꽃다발을 받지 않고 "너는 참 좋은 사람이야. 근데 내가 지금 타이밍이 아닌 것 같애. 예쁘게 연애를 할 여력이 없어"라고 했다. 양도혁은 박재언(송강 분) 때문이냐고 물었다. 유나비는 "솔직히 아니라고 말 못 해"라면서도 다시 잘 되고 싶은 건 아니라고 했다. 유나비는 "나한테 실망했어?"라고 물었고, 양도혁은 그렇다면서도 "나는 지금 네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좋아해, 진심으로"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서울에 돌아가는 버스에 탔다. 양도혁이 유나비를 배웅해주고 싶었다며 찾아왔다.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동영상 편집 피드백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간식을 챙겨줬다. 버스에서 내린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전화를 걸어 "난 너 쉽게 포기 못 할 것 같다. 적어도 너한테 다른 사람이 생기거나, 네가 난 아니라고 할 때까지"라고 말했다.
박재언을 만난 유나비는 집에 있는 박재언의 물건을 버려도 되냐고 물었고 박재언은 "아직 있어?" 하고 웃으며 버리지 말라고 했다. 박재언은 유나비와 갈 곳이 있다고 했다. 갤러리였다. 유나비는 갤러리에 안 좋은 추억이 있어 오고 싶지 않았지만 작품을 본 건 좋았다고 했다. 박재언은 갤러리에 좋은 기억이 있다며, 엄청 예쁜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했다. 유나비는 처음엔 듣기 싫어했지만 자기 얘기라는 걸 알게 됐다.
양도혁은 유나비의 학교에 놀러왔다. 유나비와 양도혁은 학교에서 양도혁이 싸온 도시락을 먹고, 양도혁이 편집한 영상을 같이 봤다. 양도혁은 동영상을 보며 웃는 유나비를 봤다. 이어 유나비의 작품을 감상하며 "너 소질 있다"고 칭찬했다. 유나비가 "이 정도는 다른 애들도 다 한다"고 하자 양도혁은 "넌 네가 얼마나 능력있고 매력적인 사람인지 모르는 것 같아"라고 했다. 양도혁은 유나비에게 어시스트를 구했냐고 물었고, 양도혁은 박재언이 어시스트 해주기로 했다는 사실을 숨겼다. 유나비는 '바람 피우는 기분이 든다'고 생각했다.
유나비는 박재언과 추억이 있는 곳을 지나치다 생각에 잠겼다. 이때 박재언의 전화가 걸려왔다.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나비 보러 갈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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